어제(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파트단지 인근 상가 앞에서 78살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차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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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포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이 사고로 주차 차량이 뒤로 밀려나면서 상가 네일샵 출입문과 집기류 등이 파손됐습니다.
당시 가게 안에는 업주와 이용객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가게 안에 있던 이용객을 밖으로 구조했으며, 유리 파편을 제거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