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보수 텃밭인 서울 강남과 영남권 현역 의원을 무더기 컷오프하면서 당내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홍석준, 유경준 의원은 "시스템 공천이 깨졌다"며 이의 신청을 했고, 이채익 의원은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 홍영표 탈당…이재명 '친문' 후보 지원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친문계 황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당내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 "집단행동 엄정 대응"…의협 집행부 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의협 관계자를소환 조사했습니다.
▶ '민원 공격' 당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온라인 카페에 신상이 공개돼 집중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공무원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개인 PC에는 '힘들다'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