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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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5시 50분쯤엔 전남 여수시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이 남성은 정박해 있던 선박에 오르다 발을 헛디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 남성은 저체온증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