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의정부시 제공 |
경기 의정부시가 94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경안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75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외에도 ▲학교급식 지원 45억 원 ▲보훈명예수당 20억 원 ▲청년월세 한
이번 추경예산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8일 확정됩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