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려운 결정에 감사하다"며 "정권 심판에 함께 힘쓰자"고 화답했습니다.
▶ "충청 사랑받지 않고 이긴 적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순회방문 첫 행선지로 천안을 택했습니다.
"충청에서 사랑받지 못하면 선거에서 이긴적이 없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전공의 7,800여 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
정부가 오늘까지 복귀하지 않은 7,800여명의 전공의들에 대해 빠르면 내일부터 면허정지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향후 단체행동에 참여한 전공의들이 금고형을 받게 되면 대규모로 면허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아이 성별 선택"…꼼수 해외 원정 임신
국내 시험관 시술 업체가 미국 일부 주에서 태아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며 원정 임신을 알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성별을 결정하는 해외 원정출산은 처벌할 수 있는 규정도 없어 단속 사각지대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