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청북도청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
충청북도가 돌봄에 취약한 청년과 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도내 4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취약계층으로 이용이 제한되던 기존 사회복지서비스와 다르게 중산층도 일정 금액을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초수급자의 서비스비용은 면제됩니다.
도는 지난해 청주시에서 추진한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옥천군·진천군·괴산군 등으로 단계적 확대합니다.
특히 소득수준보다 복지
일상돌봄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면 거주지역 시·군 복지부 혹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