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어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가운데, 정부는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의사면허 정지 절차에 들어갑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는 오늘 오후 마무리되는데, 결과에 따라 또 다른 갈등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선의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조금 전, 국민의힘에 입당했는데,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 우선추천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공천을 두고 현역 및 중진 불패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돼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내놔 해석이 분분합니다.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은 '반명 연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총선 37일 앞둔 정치권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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