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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화창한 봄날이면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이 많은데요.
겨우내 쓰지 않던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평소 수영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왔다는 한 60대 여성입니다.
하지만, 2년 전 요맘때쯤 가족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 무릎 연골판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 인터뷰 : 양경월 / 서울시 성북구
- "거의 다 내려왔는데 갑자기 무릎이 뻑뻑하면서 무겁고, 발 들기가 어렵고…. 무릎만 부은 게 아니라 허벅지부터 전체가 부어 있었어요."
이같은 무릎관절증 환자는 213만여 명으로 최근 4년 새 46만 명이 늘었습니다.
대부분 50세 이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3배 가까이 많았는데, 유난히 봄철에 환자가 많았습니다.
3월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해 5∼6월에 최고에 달한 것입니다.
▶ 인터뷰 : 한승범 /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
-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게 원인이고 겨울철에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을 갑자기 사용하면서 근력도 떨어지고 균형감각도 떨어져서 부상이나 낙상 등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연골판이나 인대 등이 손상되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곧바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자전거나 수영, 걷기 등으로 허벅지 근육을 키우고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면 쪼그리고 앉거나 책상다리,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자세 등은 피해야 합니다.
▶ 스탠딩 : 이영규 / 기자
- "무엇보다 정상체중을 유지해 무릎관절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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