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남선 민자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 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9㎞, 총사업비 4조 4천33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입니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운영상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신상진 / 경기 성남시장
-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