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구제역 '심각'단계…충주도 발생
강화뿐 아니라 충북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심각한 단계입니다. 발생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가축을 도살처분합니다.

▶ 함수 인양 삐끗…쇠줄 2개 끊겨
함수를 인양하기 위한 쇠사슬을 연결하려고 걸어둔 쇠줄 2개가 끊겼습니다. 25일 인양이 목표인데 일정대로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 "함수 인양 후에 장례 논의"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장례는 5일간 해군장으로 치러집니다. 장례 절차 논의는 함수 인양 후로 연기됐습니다.

▶ "4대강 사업은 녹색뉴딜 프로젝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환경 정상회의에 참석해 "4대강 살리기사업은 생명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녹색뉴딜 프로젝트"라고 밝혔습니다.

▶ '리베이트 받은 의사·약사도 처벌'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약사도 처벌할 수 있는 쌍벌죄 관련 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1년 이내 자격정지와 2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 대통령실장 "문제 검찰 엄중 조치"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전·현직 검사들이 향응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심각한 문제가 있으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폰서 검사' 조사단 활동 개시
'검사 스폰서' 사건을 조사할 조사단이 오늘부터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채동욱 조사단장은 서울고검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범죄 피해' 조건없이 국가가 구조금
법무부는 모든 범죄 피해자가 아무 조건 없이 국가에서 구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국회를 통과해 8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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