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사진=파주시 제공 |
경기 파주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파주보건소장 등이 지휘부를 맡아 5개 실무반을 운영합니다.
파주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비상 연락체계를 관리하고 진료거부와 휴업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문을
파주시는 현재까지 파업 영향으로 문을 닫은 의료기관은 없는 걸로 파악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간 의료기관 및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