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녀. 그동안 딸 주애가 공개됐죠. 그런데 김 위원장에게 장남이 있고, 그동안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이유가 외모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북 소식통을 인용한 한 영국 매체는 "영양상태가 좋아 보이는 김정은이나 딸 주애와는 달리, 장남은 창백하고 왜소하다"고 보도했는데요. 또, 북한에선 김일성을 닮은 것이 필수 자질로 간주되는데, 장남은 증조할아버지인 김일성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그간 김정은 위원장과 줄곧 공식 석상에 함께했던 딸 주애는 통통한 체격이기도 했죠. 하지만, 아직 딸 주애를 김 위원장의 후계자라고 단정짓기엔 아직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데다, 뿌리 깊은 북한의 남존여비 사상으로 인해 시기상조인 것 같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일에 싸인 김 위원장의 아들 문제가 확실해지기 전까진, 북한의 백두혈통 후계 구도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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