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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합동브리핑 중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 / 사진=연합뉴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경기도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평일 2시간 30분 연장근무 등 비상 진료체계를 확인했습니다.
또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 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시설 및 장비 보강 방안 등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경기도는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3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이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