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이탈 닷새째,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1만 명에 육박하며 환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격상하고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첫 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총선을 47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공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략 지역구로 지정돼 사실상 공천 배제된 초선 이수진 의원은 탈당을 선언했고, 4선 노웅래 의원은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친문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배제 여부도 조만간 나올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에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추천 취소됐는데요. 일각에서는 비대위와 친윤계 간 파워게임이 벌어진단 해석이 나왔습니다. 오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 하는데요, 정치권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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