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실효적 혜택이 없다고 판단해 안 하는 경기지역 시·군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5월부터 경기형 대중교통 지원책인 'The 경기패스'를 도입하기로 한 상황에서 건강한 정책 경쟁이 불필요한 정치 쟁점화로 변질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The 경기패스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에 도비를 지원하기로 한 경기도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한 김포와 군포, 과천시에 중복 지원 할 수 없다는 뜻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