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매사추세츠 주의 한 여고생 농구팀 선수들이 자신을 여성으로 규정한 생물학적 남성 선수와 경기하던 중 부상을 입고 경기 기권을 선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덩치가 확연히 큰 선수가 여성 선수들을 가볍게 밀어내며 공을 완력으로 빼앗고 슛을 던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 과정에서 여성 선수가 크게 넘어지면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매사추세츠학교 체육협회는 선수가 성 정체성 때문에 팀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며 성전환 선수의 여성 팀 참여가 합당하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자신을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것만으로 생물학적 남성을 여성 팀에 넣어주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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