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출근길 집중배차 시간 30분 연장

↑ 사진= 매일경제 DB

기상청은 오늘(21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밤 사이 눈이 많이 내릴 것에 대비해 교통대책으로 지하철 1~8호선·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내일(22일)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출근 집중배차 시간은 평시 7~9시에서 7~9시30분으로 연장됩니다.

▲ 기상청 신규 발표 특보 정보

대설주의보 발령 / 21일 19:10 발표 / 21일 20:00 발효 /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