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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회의/사진=충청북도 제공 |
충청북도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주와 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휴일 진료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민간인 진료도 확대됩니다.
병원
응급의료기관 15곳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중증응급 외 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수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보건소 진료시간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