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무지 이탈자도 8천 명 가까이 됐는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서는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 민주, 박재호·이소영 등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부산남을 박재호,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경기 의왕과천 이소영 등 현역의원 6명을 포함한 10명의 단수 공천했습니다.
서울 용산과 금천 등 8곳은 경선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 시드니 한인 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호주 시드니의 한 태권도장에서 한인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성의 남편도 한 주택에서 흉기로 찔려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두 사건이 서로 연관됐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이강인, 런던 찾아가 손흥민에 사과
아시안컵을 치르며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은 이강인이 런던으로 찾아가 직접 사과했습니다.
손흥민은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