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부터 세브란스 병원 포함 이른바 '빅 5' 병원의 전공의들이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100개 병원의 전공의 6,415명이 사직하고, 1,630명이 근무이탈하면서 우려했던 의료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개혁신당 합당 철회…"다시 새로운미래로"
이준석 대표와 '개혁신당'으로 합당했던 이낙연 공동대표가 통합 선언 11일 만에 결별을 공식선언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합의 이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홍익표 "국격 추락…대안은 민주당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현 정부를 겨냥해 "2년 만에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경제와 민생은 파탄 직전"으로 만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홍 원내대표는 "현재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세력은 민주당뿐"이라며 총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국민의힘 박진, 서대문을 출마 결정
국민의힘 4선 중진인 박진 의원이 당 요청에 따라 서울 강남을이 아닌 서대문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원은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헌신과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