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가는 콜라보 전시회를 통해 자신보다는 장애를 가진 화가들이 좀 더 주목을 받고 이들에 대해 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습니다.
한성범 작가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예술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비장애 화가들이 가질 수 없는 섬세한 색감과 붓터치로 따뜻한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 인터뷰 : 전 설 / 작가
- "제 작품의 주제를 통해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 같이 살 수 있는 그러한 세상에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제 작품을 전시하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