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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청 전경 / 사진=포천시 제공 |
경기 포천시가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 방지시설과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가운데 방지시설이 노후돼 개선이나 교체가 필요한 사업장이 대상입니다.
방지시설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금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 설치비를 90%까지 지원합니다.
측정기기만 별도로 지원받아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3년 이내 신규 설치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방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관련 업체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