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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정부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시간부로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다"며 "오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단 한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와 연관해 면허와 관련한 불이익이 가해진다면 의사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강하게 경고한다"고 한 것에 대해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차관은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