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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9시51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이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59톤급 화물선인 금양6호에는 11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은 왼쪽으로 25도 이상 기울어져 있었고, 현재 사고 화물선 선원을 구조하는 단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보고를 받은 뒤 "배에 있는 사람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해경과 해군을 비롯해 관계기관에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서영 기자 lee.seoyo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