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지역 단수 공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공천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커졌고, 수도권 표심 공략을 위해 내각·용산 출신 참모들이 전진 배치됐습니다.
▶ 민주 "낙동강 벨트 사수" 현역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낙동강 벨트' 거점 지역구 3곳에 현역의원을 단수 공천하는 등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각각 서울 서초을과 광진을 공천을 확정 지었습니다.
▶ '북한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
한국이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습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하면서,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클린스만 경질 건의…"전술 부재 부인"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단 내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전술 부재'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