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KOREA,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창원, 방위산업 매출 전국 27.2%
"방위산업 발전 위해 함께 하겠다"

↑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DX KOREA 조직위 제공

오는 9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이 열리는 가운데, DX KOREA 조직위원회가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방위산업 중소·중견기업 수출 진흥과 방산 전시회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대형방산기업은 물론, 다수의 중소 방산기업으로 구성된 방위산업단지가 조성된 창원특레시는 지난해 말 기준 방위산업 매출 비율이 전국의 2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 협의회는 135개 중소 방산 기업으로 구성돼 방위산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DX KOREA 조직위는 "이번 협약은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가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