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주요뉴스

▶ '북한 형제국' 쿠바와 수교…극비리 작업
한국이 쿠바와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분류되는데, 정부는 물밑에서 극비리에 작업을 하다가 전격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민의힘, 원희룡·안철수 등 단수 공천
국민의힘이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 등 경기·인천·전북 지역 단수 공천 대상자 25명을 발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 원희룡, 경기 성남분당갑에 안철수, 수원병에 방문규 등 전직 장관과 전현직 의원 등이 단수 공천됐습니다.

▶ 민주당, 고민정·홍익표 등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서울 서초을에 홍익표, 경남 양산을에 김두관 등 현직 의원들이 단수 공천됐습니다.

▶ 100만 명 모인 슈퍼볼 행사서 총격
100만 명의 군중이 모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의 축하 행사 현장에서 총격이 벌어져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 캔자스시티에서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와 무대 행사가 끝난 직후 발생한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