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의대 전경 / 사진 = 한림대 의대 홈페이지 캡처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이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1년 동안 '동맹 휴학'에 나섭니다.
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 위원장은 오늘(15일)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림의대 비시위는 "전문가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묵살한 이번 의료 개악이 현실이 된다면, 다시는 의료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1년간의 학
그러면서 "한림 의대 후배 여러분과 같은 의학의 길을 걷는 전국 의대 학우 여러분. 우리의 휴학이, 동맹 휴학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후배들에게 휴학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