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화장장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 물질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
여수시는 최근 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화장장 창고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 물질을 발견한 것에 대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화장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금니가 폐기 처분되지 않고 화장장에 보관됐던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금속 물질은 영락공원 직원이 지난해 12월쯤 화장장 창고 정리를 하던 중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재는 시신 처리 전 금니 등이 있을 경우 유족 동의를 얻고 일지
한편, 일본 도쿄는 치금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두고 치금을 공매 처분해 자치단체 수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