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2위 마이진, 경기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양주 발전 위해 노력"

↑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진 / 사진=경기 양주시 제공

MBN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양주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짝사랑 하나봐'로 데뷔한 마이진은 각종 트로트 경연대회에 참가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현역가왕 최종회에서 2위를 차지해 다음달부터 방송하는 국내 최초 '트롯 할인전'에 국가대표로 나섭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시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양주시의 멋과 흥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진은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해줘 감사하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양주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