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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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청 전경 / 사진=남양주시 제공 |
경기 남양주시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찾아갑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진접읍 소재 서울홈케어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재택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올해는 2차 시범사업입니다.
특히 올해 서비스 대상 자격조건이 완화돼 장기요양 전 등급이 대상입니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울홈케어의원(1577-7998)으로 신청하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