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방송된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고가의 선물 수수 논란에 대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정치공작이라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관계, 그리고 북한 문제, 저출산 대책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의료 개혁 일관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협회는 파업을 준비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제안도 나왔는데, 정부는 사표 수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지난해 1심은 조 전 장관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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