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과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한다는 응답이 58%, 잘한다는 응답이 37%로 나타났습니다.
총선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가 국민의힘, 36%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했습니다.
▶ [단독] 민주당 대선 백서 확인…이재명 평가 빠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 대한 백서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패배 원인으로 높은 정권교체 여론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거론됐지만, 이재명 후보에 대한 평가는 아예 담기지 않았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의협 긴급총회…'설 이후 총파업' 논의
의대 정원 2천명 확대에 반발해 의사협회가 잠시 후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총파업 투쟁 절차를 논의합니다.
서울의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도 속속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설 연휴 직후부터 총파업 태세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 전세사기 '건축왕' 법정 최고형
세입자 563명에게 전세보증금 453억 원을 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축왕' 남 모 씨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15년은 악질적인 사기를 예방하는데 부족하다며 이례적으로 형량을 높이는 법 개정 필요성까지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