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서해안부터 비…모레까지 제주, 남해안 집중

1>벌써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입니다.
오늘도 완연한 봄날씨가 펼쳐졌는데요,
서울은 올봄 들어 처음으로 20도를 넘었고, 그 밖의 지방도 대체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 곡우 절답게 내일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2>백령도는 오늘 흐린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7에서 11미터로 다소 강하겠고,
물결은 최고 1.5미터 안팎까지 일겠습니다.
또, 다음 조금 때까지는 유속이 점차 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구름 영상 보시겠습니다.
여전히 동해안 지방으로는 엷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는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도 포근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3도, 부산 12도가 예상 되고요,

내일 최고>낮 최고기온 서울 19도, 청주와 대전 20도로 대부분지방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고, 주말까지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