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 바로 유황 머리가 없는 성냥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에 거주 중인 리샤르 플로 씨는 8년간 4,200시간을 들여 지난달 초 7.2m 높이의 성냥 에펠탑을 완성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황머리를 일일이 제거하는 번거로움이 싫어서 아예 머리가 없는 성냥 몸통만 구입해 작업을 했다고요.
플로 씨는 종전 세계 기록인 6.53m보다 높이 제작해 당연히 기록을 갈아치울거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기네스북 심사위원단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성냥으로 만든 게 아니라는 점에서 기록을 무효 처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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