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경찰서는 30여억 원의 농업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업자 47살 황 모 씨와 군의원 45살 박 모 씨 등 모두 107명을 적발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시행한 대추명품화 비 가림 시설과 관련해 모두 29억 7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비 가림 시설 시공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채 보조금을 내준 혐의로 보은군청 공무원 35살 차 모 씨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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