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45만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치인 7명과 최재원 SK 부회장 등 경제인 5명도 포함됐습니다.
▶ 민주, 1차 경선·단수지역 36곳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지역 23곳, 단수지역 13곳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단수 공천을 받은 13명은 모두 원외인사로, 현역의원은 전원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 국힘, 간병비 급여화·세액 공제 추진
국민의힘이 간병비 부담 국가 지원과 간병비연말정산 세액 공제 등을 골자로 하는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재택 의료 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택간호 서비스도 통합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년 만에 최대 강수…LA 비상사태 선포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이틀째 강한 폭풍우가 덮치면서 LA 한인 거주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LA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LA 시내에 내린 비는 4.10인치로 지난 2004년 이래 2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