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경제력 격차가 커지고 있으며 여기엔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여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이민정책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끌어올 수 있는지가 핵심으로 꼽혔습니다.
유로지역은 이민자 대부분이 저숙련 인력인 데다 첨단산업 육성 노력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반면에, 미국에선 이민자들이 지식 전파와 역동성 증진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신산업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우리 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적극적인 이민 정책과 우수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문제가 시급한 과제가 된지 이미 오래됐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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