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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족들의 내부 공개까지 마친 천안함 함미가 오늘(20일) 크레인을 이용해 해군 2함대 사령부의 군함 수리 부두로 옮겨집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한진 기자!
【 기자 】
네,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함미를 부두에 내려놓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면서요.
【 기자 】
네, 해군은 오전(20일) 6시부터 크레인을 이용해 함미를 바지선에서 부두 위로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어제(19일)까지 유도탄과 어뢰, 탄약 등의 하역 작업을 마친 뒤 함미를 육상 수리 부두로 옮기는 건데요.
이번 작업도 신중을 기해야 하는 만큼 오늘 오후쯤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름과 물을 모두 빼내 함미 자체 무게인 620여 톤 정도를 옮기기 때문에 이전 이양 작업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미가 수리부두로 옮겨지면 민군 합동조사단은 무엇보다도 외부 충격의 물증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인데요.
합동 조사단은 함미 절단면을 중심으로 정밀 분석 작업에 나설 방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가족들은 김태영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합동조사단의 조사가 끝난 뒤에 조사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로 약속을 받았는데요.
가족협의회는 합동조사단이 결과를 발표하면 그 내용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점을 맞춰보며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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