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동물원에서 킹펭귄들이 산책에 나섰는데요. 동물원 측은 펭귄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 삼아 겨울철, 매일 산책을 한다고 합니다.
남극에서 사는 킹펭귄이 살 수 있을 정로도 맹추위를 자랑하는 캐나다 캘거리의 겨울. 하지만 기온이 5도 이상 오르거나 영하 25도 이하로 떨어지면 산책은 취소된다고요.
동물원을 찾은 시민들은 이날 킹펭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요. 근사한 외모에 '킹'이라는 이름처럼 걸음도 위풍당당합니다.
킹펭귄들의 산책은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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