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3지대 합종연횡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 추가 탈당이 이어졌고, 진보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을 만들자는 공식 제안도 나왔습니다.
▶ 국민의힘 중진 "김건희 리스크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당내 3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희생 요구를 받고 있는 중진들과 상견례를 한 건데,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북 "고체연료 극초음속 IRBM 발사"
북한이 어제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평양에서 서울까지 1분 안에 도달 가능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징역 10년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200억 원이 넘는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공인중개사에게 징역 10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범죄단체 혐의까지 적용한 건데, 공범 2명에게도 징역 7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