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지난 12일 박명수 씨의 후원으로 한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던 이 아동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박명수 씨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게 됐다고요. 미술을 공부하는 이 아동은 꾸준히 공부해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명수 씨는 2015년부터 매달 청각장애인 지원해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이 되면서 고액후원자 클럽에도 등재됐다는데요. 그동안 모두 9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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