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준비단 운영…6월 개통 예정

연계 환승‧도로 등 분야 점검해 방안 마련

↑ 경기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준비단 TF 출범 /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가 별내선 개통 준비를 위한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별내선이 개통되면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발, 대중교통반 등 5개 분야를 담당하는 별내선 개통 준비단이 출범했습니다.

TF는 현장점검과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 업무를 추진합니다.

별내선은 시설물 검증과 영업 시운전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