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 "실종자 수색 중단 요청"
가족들이 실종자 8명을 찾으려는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산화로 간주하겠다는 어려운 결심을 내린 겁니다.
▶ 합동조사단 "외부 폭발 유력"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외부 폭발 가능성이 높고, 버블제트 가능성도 조사 중이라는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청와대 "사망 승조원 전사자 예우"
청와대는 천안함 침몰사고로 숨진 승조원 전원에 대해 '전사자'에 준하는 예우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 연루 땐 6자회담 재개 영향"
미 국무부는 "천안함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북한이 연루됐을 경우 6자회담 재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여주군수 2억 건네다 긴급체포
이기수 경기 여주군수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현금 2억 원을 건네려다 이 의원 측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수능 100위권 서울 일반고 단 2곳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상위 100위권에 든 서울지역 일반 고등학교는 숙명여고와 은광여고 등 단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휘발유값 1,800원 또 돌파
기름 값이 연일 치솟는 가운데 서울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1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 공기업 부채 지난해 36조 원 늘어
지난해 23개 공기업의 총 부채가 213조 2천억 원으로 일년 만에 36조 원, 20%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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