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전담할 특별수사팀을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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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2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부산지방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경찰과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하며 "전국 검찰청에 제22대 총선 관련 폭력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정치적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신공항 부지에서 기자들과 질의 응답
경찰은 현장에서 괴한을 즉각 제압했고, 현재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지만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괴한은 이 날 이 대표에게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