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누적 기부 2억 4천만 원 돌파
↑ 성금 모금에 동참한 '임히어로 서포터즈' / 사진=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제공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933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달 동안 사랑의열매 임히어로 서포터즈 전용 기부계좌로 모금됐습니다.
총 91명이 기부에 동참했는데,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보호종료 아동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지원과 아동보호시설 방한복지원에 사용됩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이 꺾이지 않고, 그들의 작은 불빛이 될 수 있도록 선행에 앞장서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임히어로 서포터즈'에 감사하다"며 "
지난 2020년 4월 가수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 3월 튀르키예 지진 성금 700만 원 등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금으로 누적 기부액이 2억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