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을 겨냥한 쌍특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통령실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 비대위 구성…비정치인 전면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11명의 비대위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대부분 20~40대 비정치인들로, 86 운동권 세력과 민주당 저격수 등이 전면 배치됐습니다.
▶ 이선균 추모 행렬…경찰 "수사 적법"
마약 관련 수사를 받다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 씨를 추모하는 발길이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수사는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PF 위기 고조
태영건설이 부동산 PF 대출 상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시공순위 16위 중견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 금융업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군 정신교육 교재 "독도, 영토분쟁"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군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질책하자 국방부는 해당 교재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