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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1시쯤 '에어프라이기를 작동시켰다가 잠들었는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한 명이 병원으로
현재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잠겨있는 세대를 강제 개방해 남은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