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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TV 방송, 유튜브 등 미디어에서 흡연 장면의 노출과 표현을 자제하도록 가이드라인이 마련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늘(22일) 흡연조장 미디어 환경 개선 민·관 협의체에서 마련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미디어 제작·송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미디어 업게가 콘텐츠 제작 시 담배·흡연 장면의 노출과 묘사를 스스로 자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가이드라인에는 △흡연을 권유·유도하는 표현 자제 △긍정적인 흡연 표현 자제 △유명인·아동 및 청소년이 흡연하는 표현 자제 △담배 제품명·회사명 표현 및 사고파는 표현 자제
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가이드라인이 실제 미디어 콘텐츠 내 담배·흡연 장면의 노출을 줄이는 데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TV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웹툰 관련 콘텐츠 제작 협회와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소속사 협회 등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