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인 명동국제아트페어는 'K-아트, 명동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세계로!'를 모토로 국내외 갤러리 40여 곳과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등 400여 명이 52개 부스에서 작품 2천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권대하 이사장은 국제적인 아트페어의 성공을 통해 우리 미술의 우수성을 뉴욕에 알리고, 나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발전시켜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미술축제에는 중견 한인작가와 국내외유명갤러리 대표를 비롯해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과 유망신진작가, 한국산업문화진흥원 이신안이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